본문 바로가기
정보

이제 더 이상 CD 걱정은 그만! 맥북 사용자들을 위한 완벽 가이드

by 505kafkkaf 2025. 9. 5.
이제 더 이상 CD 걱정은 그만! 맥북 사용자들을 위한 완벽 가이드
배너2 당겨주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제 더 이상 CD 걱정은 그만! 맥북 사용자들을 위한 완벽 가이드

 

목차

  • 맥북에서 CD를 재생하거나 사용할 수 없는 이유
  • 외장 ODD(광학 드라이브) 사용하기
  • CD 이미지(ISO) 파일로 변환하여 사용하기
  • CD/DVD 라이브러리 소프트웨어 활용하기
  • 클라우드 및 스트리밍 서비스로의 전환
  • 결론: 나에게 맞는 해결책 찾기

맥북에서 CD를 재생하거나 사용할 수 없는 이유

최근 몇 년 동안 애플의 맥북 디자인은 점점 더 얇고 가벼워졌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휴대성을 극대화했지만, 그와 동시에 내장형 CD/DVD 드라이브, 즉 광학 드라이브(Optical Disc Drive, ODD)가 사라지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습니다. 디지털 미디어와 클라우드 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물리적인 디스크의 사용이 줄어든 것도 한몫했죠. 이제는 대부분의 소프트웨어나 미디어를 다운로드하거나 스트리밍을 통해 접하기 때문에, 내장 드라이브는 더 이상 필수적인 부품이 아니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수많은 사용자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담긴 음악 CD, 중요한 자료가 담긴 데이터 DVD, 혹은 오래된 게임 타이틀 등 물리적인 디스크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맥북 사용자들은 어떤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까요?

외장 ODD(광학 드라이브) 사용하기

가장 직접적이고 쉬운 해결책은 바로 외장 ODD를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는 맥북에 내장 드라이브가 없다는 문제를 해결해주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외장 ODD는 USB 케이블을 통해 맥북에 연결하여 사용하며, CD나 DVD를 읽고 쓰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대부분의 외장 ODD는 USB 3.0 또는 USB-C 포트를 지원하여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보장합니다.

장점:

  • 플러그 앤 플레이: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 맥북에 연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범용성: CD, DVD, 때로는 Blu-ray 디스크까지 다양한 종류의 미디어를 지원합니다.
  • 높은 호환성: 맥북뿐만 아니라 윈도우 PC 등 다른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

  • 휴대성의 제약: 추가적인 장비를 들고 다녀야 하므로 휴대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비용: 제품에 따라 수만 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외장 ODD를 선택할 때는 맥북의 포트 타입(USB-A 또는 USB-C)을 확인하고, 필요한 기능(읽기만 가능한지, 쓰기도 가능한지)을 고려하여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CD 이미지(ISO) 파일로 변환하여 사용하기

물리적인 디스크를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꼭 필요한 몇몇 디스크가 있다면 디스크 이미지 파일로 변환하는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디스크 이미지(ISO) 파일은 CD나 DVD의 모든 내용을 하나의 파일로 압축하여 저장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파일은 외장 드라이브 없이도 맥북에서 직접 마운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

  1. 외장 ODD 준비: 디스크를 읽기 위해 일시적으로 외장 ODD가 필요합니다.
  2. 디스크 유틸리티 활용: 맥북에 내장된 '디스크 유틸리티' 앱을 실행합니다.
  3. 이미지 생성: 왼쪽 사이드바에서 외장 드라이브에 삽입된 CD를 선택한 후, 메뉴 바의 '파일 > 새로운 이미지 > [디스크 이름]에서 이미지 생성'을 선택합니다.
  4. 저장: 생성될 이미지 파일의 이름과 저장 위치를 지정하고 '저장' 버튼을 클릭합니다.
  5. 마운트: 생성된 ISO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가상 드라이브가 생성되어 디스크의 내용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장점:

  • 뛰어난 휴대성: 한 번 이미지 파일을 만들어 놓으면 언제 어디서든 외장 드라이브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보존성: 물리적인 디스크가 손상되더라도 백업해둔 이미지 파일을 통해 내용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단점:

  • 초기 작업 필요: 모든 디스크를 한 번씩 이미지 파일로 변환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 저장 공간 필요: 이미지 파일이 디스크의 용량만큼 저장 공간을 차지합니다.

이 방법은 특히 소중한 자료나 소프트웨어 CD를 영구적으로 보관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CD/DVD 라이브러리 소프트웨어 활용하기

음악 CD를 주로 사용한다면, 라이브러리 관리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CD의 모든 곡을 디지털 파일로 추출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효율적입니다. 애플의 '음악(Music)' 앱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사용 방법:

  1. 외장 ODD 연결: 외장 ODD를 맥북에 연결하고 CD를 삽입합니다.
  2. '음악' 앱 실행: '음악' 앱을 실행하면 삽입된 CD의 정보가 자동으로 인식됩니다.
  3. 음악 가져오기: '가져오기' 버튼을 클릭하면 CD의 트랙들이 맥북의 '음악' 라이브러리에 추가됩니다. 이때 MP3, AAC, FLAC 등 원하는 형식으로 인코딩하여 저장할 수 있습니다.

장점:

  • 편리한 관리: 한 번 디지털화된 음악 파일들은 '음악' 앱을 통해 앨범별, 아티스트별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스트리밍 서비스 연동: 애플 뮤직과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와 연동하여 모든 기기에서 라이브러리를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 고음질 지원: 무손실 압축 포맷(ALAC, FLAC)으로 추출하여 원본 음질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단점:

  • 음악 CD에만 적용: 데이터 CD나 소프트웨어 CD에는 이 방법이 적합하지 않습니다.
  • 수작업 필요: 여러 장의 CD를 디지털화하려면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클라우드 및 스트리밍 서비스로의 전환

물리적인 미디어 자체에 대한 집착이 크지 않다면, 아예 클라우드 및 스트리밍 서비스로 전환하는 것이 가장 현대적이고 편리한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음악은 애플 뮤직,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등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로, 영화나 영상은 넷플릭스, 왓챠, 디즈니+ 등 OTT 서비스를 통해 즐길 수 있습니다. 데이터 파일의 경우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 iCloud와 같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접근하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장점:

  • 최고의 휴대성: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어떤 기기에서든 접근할 수 있습니다.
  • 무제한의 콘텐츠: 수백만 곡의 음악, 수천 편의 영화와 드라마를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 정기적인 업데이트: 항상 최신 버전의 콘텐츠와 소프트웨어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단점:

  • 인터넷 연결 필수: 오프라인 상태에서는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정기 구독료: 대부분의 서비스는 월 또는 연간 단위의 구독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 소유권 없음: 물리적인 미디어와 달리 콘텐츠에 대한 소유권을 가지지 않습니다.

결론: 나에게 맞는 해결책 찾기

맥북에서 CD 사용을 해결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1. 외장 ODD 구매: CD를 자주 사용해야 하거나, 물리적인 미디어 소유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2. 이미지 파일 또는 디지털 라이브러리 생성: 소중한 디스크의 내용을 한 번 디지털화하여 보관하고 싶은 사용자에게 적합합니다.
  3. 클라우드 및 스트리밍 서비스로 전환: 물리적인 미디어의 불편함을 완전히 해소하고, 디지털 라이프에 익숙한 사용자에게 가장 편리한 방법입니다.

각 방법은 장단점이 뚜렷하므로, 자신의 사용 패턴과 목적에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맥북에서 CD를 사용하지 못한다고 좌절하기보다는, 이처럼 다양한 해결책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디지털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