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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M 때문에 윈도우 11 업데이트 못 한다고요? 🚫 완벽 해결 가이드!"

by 505kafkkaf 2025. 10. 2.
"TPM 때문에 윈도우 11 업데이트 못 한다고요? 🚫 완벽 해결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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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M 때문에 윈도우 11 업데이트 못 한다고요? 🚫 완벽 해결 가이드!"

 

목차

  1. 윈도우 11과 TPM 2.0: 왜 필요한가요?
  2. TPM 확인 방법: 내 PC는 준비됐을까?
  3. TPM 활성화하기: BIOS/UEFI 설정 변경
    • 3.1. BIOS/UEFI 진입 방법
    • 3.2. AMD 시스템 (fTPM) 활성화
    • 3.3. Intel 시스템 (PTT) 활성화
  4. 하드웨어 TPM 칩 추가/교체: 칩이 없는 경우
  5. TPM 우회 설치 방법 (비권장): 최후의 수단
    • 5.1.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통한 우회
  6. 마치며: 성공적인 윈도우 11 업데이트를 위해

1. 윈도우 11과 TPM 2.0: 왜 필요한가요?

윈도우 11은 보안 강화를 위해 TPM 2.0 (Trusted Platform Module)을 필수 하드웨어 요구 사항으로 지정했습니다. TPM은 암호화 키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시스템 무결성을 확인하며, 부팅 과정을 보호하는 보안 프로세서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TPM 2.0을 통해 BitLocker 암호화, Windows Hello 생체 인식 기능, 보안 부팅(Secure Boot) 등 최신 보안 기능을 효율적으로 통합하여, 잠재적인 위협으로부터 사용자의 데이터를 보호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TPM 2.0이 비활성화되어 있거나 아예 없는 구형 PC에서는 공식적인 방법으로는 윈도우 11 설치 또는 업데이트가 불가능합니다.


2. TPM 확인 방법: 내 PC는 준비됐을까?

윈도우 11 설치를 시도하기 전에 현재 사용 중인 PC에 TPM이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입니다. 가장 쉽고 정확한 방법은 TPM 관리 콘솔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1. 'Windows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엽니다.
  2. 실행 창에 tpm.msc를 입력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3. TPM 관리 창이 열리면, '상태' 섹션을 확인합니다.
    • "TPM을 사용할 준비가 되었습니다."라고 표시되고 'TPM 제조업체 정보''사양 버전'2.0 이상이라면 준비 완료입니다.
    • 만약 "호환되는 TPM을 찾을 수 없습니다."라고 표시되면, TPM이 없거나 BIOS/UEFI에서 비활성화된 상태입니다.
    • '사양 버전'이 1.2인 경우, 윈도우 11의 최소 요구 사항인 2.0을 충족하지 못하므로, BIOS 업데이트나 칩셋 설정을 통해 2.0으로 변경이 가능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장치 관리자에서 '보안 장치' 항목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해당 항목 아래에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모듈 2.0'이 표시되는지 확인하세요.


3. TPM 활성화하기: BIOS/UEFI 설정 변경

대부분의 최신 PC는 TPM 2.0 기능을 CPU에 내장하거나 (펌웨어 TPM) 메인보드에 칩 형태로 가지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비활성화되어 출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PC의 BIOS/UEFI 설정에 진입하여 해당 기능을 수동으로 켜줘야 합니다. 제조사별, 메인보드 모델별로 메뉴 이름과 위치가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아래 설명을 참고하여 진행해 주세요.

3.1. BIOS/UEFI 진입 방법

PC를 재부팅하는 동안 특정 키를 반복적으로 누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키는 Delete (Del), F2, F10, 또는 F12 등이며, 제조사 로고가 나타날 때 화면 하단에 표시되기도 합니다.

3.2. AMD 시스템 (fTPM) 활성화

AMD 시스템에서 TPM 기능은 보통 fTPM (firmware TPM)이라는 이름으로 제공됩니다.

  1. BIOS/UEFI 설정에서 'Advanced (고급)' 또는 'Settings (설정)' 메뉴로 이동합니다.
  2. 'CPU Configuration (CPU 구성)' 또는 'Security (보안)' 관련 하위 메뉴를 찾습니다.
  3. 'AMD fTPM switch' 또는 'Trusted Computing' 항목을 찾습니다.
  4. 해당 옵션을 'Enabled (활성화)' 또는 'On'으로 변경합니다.
  5. 변경 사항을 저장(Save)하고 재부팅합니다. (보통 F10 키)

3.3. Intel 시스템 (PTT) 활성화

Intel 시스템에서 TPM 기능은 PTT (Platform Trust Technology) 또는 Intel PTT라는 이름으로 제공됩니다.

  1. BIOS/UEFI 설정에서 'Security (보안)' 또는 'Advanced (고급)' 메뉴로 이동합니다.
  2. 'Trusted Computing' 또는 'PTT' 관련 하위 메뉴를 찾습니다.
  3. 'PTT', 'Intel Platform Trust Technology' 또는 'TPM State' 옵션을 찾습니다.
  4. 해당 옵션을 'Enabled (활성화)' 또는 'Enable PTT'로 설정합니다.
  5. 변경 사항을 저장(Save)하고 재부팅합니다. (보통 F10 키)

재부팅 후, 다시 tpm.msc를 실행하여 TPM 2.0이 정상적으로 활성화되었는지 확인합니다.


4. 하드웨어 TPM 칩 추가/교체: 칩이 없는 경우

오래된 메인보드 중 일부는 TPM 헤더(Header)는 있지만, 실제 TPM 칩이 장착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메인보드 제조사의 사양을 확인하여 해당 헤더에 맞는 별도의 TPM 2.0 모듈을 구매하여 장착해야 합니다.

  1. 메인보드 모델명을 확인합니다.
  2. 제조사 웹사이트나 공식 판매처를 통해 해당 모델에 호환되는 TPM 2.0 모듈을 검색하고 구매합니다.
  3. PC의 전원을 완전히 끄고, 메인보드 설명서를 참조하여 TPM 헤더 위치를 확인한 후, 구매한 모듈을 정확한 방향으로 장착합니다.
  4. PC를 켜고, 3단계에서 설명한 방법으로 BIOS/UEFI에 진입하여 TPM 칩이 인식되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활성화합니다.

이는 물리적인 작업이므로, PC 하드웨어 조립 경험이 없는 사용자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메인보드가 TPM 2.0을 지원하는 BIOS/UEFI 업데이트를 제공하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5. TPM 우회 설치 방법 (비권장): 최후의 수단

TPM 2.0 기능이 없는 구형 PC 사용자나, BIOS에서 아무리 설정을 찾아도 활성화가 불가능한 경우, 공식적으로는 지원되지 않는 우회(Bypass) 방법을 사용하여 윈도우 11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며, 향후 보안 업데이트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있으므로 최후의 수단으로만 고려해야 합니다.

5.1.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통한 우회

윈도우 11 설치 미디어(USB 또는 ISO 파일)로 부팅하여 설치를 진행할 때, TPM 오류 메시지가 나타나면 다음 단계를 따릅니다.

  1. 오류 화면에서 'Shift + F10'을 눌러 명령 프롬프트를 실행합니다.
  2. 명령 프롬프트에 regedit을 입력하고 Enter 키를 눌러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합니다.
  3.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LOCAL_MACHINE\SYSTEM\Setup
  4. Setup 키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새로 만들기' $\rightarrow$ '키'를 선택한 후, 키 이름을 MoSetup으로 지정합니다.
  5. 새로 생성한 MoSetup 키를 선택하고, 오른쪽 빈 공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새로 만들기' $\rightarrow$ 'DWORD (32비트) 값'을 선택합니다.
  6. 값 이름을 AllowUpgradesWithUnsupportedTPMOrCPU로 지정합니다.
  7. 새로 만든 값을 더블클릭하여 '값 데이터(Value Data)'1로 변경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8. 레지스트리 편집기와 명령 프롬프트를 닫고, 설치 과정을 다시 진행하면 TPM 및 CPU 검사를 건너뛰고 설치를 계속할 수 있습니다.

6. 마치며: 성공적인 윈도우 11 업데이트를 위해

TPM 2.0은 윈도우 11의 핵심 보안 기능이며, 활성화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안정적인 해결책입니다. 대부분의 최신 PC는 BIOS/UEFI 설정 변경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하드웨어적으로 TPM 2.0 지원이 불가능한 구형 시스템이라면, 레지스트리 우회 방법은 임시 해결책일 뿐임을 인지하고, 보안 및 안정성을 위해 궁극적으로는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가이드가 윈도우 11 업데이트의 장벽을 성공적으로 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